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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9-10-30 10: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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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환태평양사학교육연합회(이하 PAPE) 총회가 지난 10. 26-28, 3일간 서울 쉐라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PAPE 총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호주, 싱가폴, 홍콩, 등 6개국, 총 94(내 68, 외 26명) 명의 사학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10 26일 개회식을 필두로 10. 28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방문까지 전체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10. 26,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PAPE 사무국 설치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차기 PAPE 총회 개최지로 홍콩이 결정되었으며, 이날 오후 5시 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각 참가국들에 대한 소개와 인사, 감사패 증정(호리코시 PAPE 명예회장, 안토니 시안 첸 전회장)식, 곧 이어 서울 선화예술학교/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총회 이틀째인 27일 회의에서는 "교육개방시대의 사립학교"라는 주제로 각 회윈국의 연구 발표가 이뤄졌고, 오전 오후 각 기조발표로 이돈희 대통령직속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회 부의장이 "세계화 시대 교육개방의 의미와 가치", 이현청 상명대 총장이 "교육개방에 대한 사립학교의 역할과 대응자세"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어진 환송만찬에서는 각국 퍼포먼스와 함께, 서울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환송연주, 푸른초원 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금번 PAPE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본회는 1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국제교류위원(위원장 박영철 경복여고 교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PAPE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선화예술학교 교사 및 학생들, 이재준 교장께도 또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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