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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5: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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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토론카폐 : 교육 발전 위해 평가 실시돼야 조선일보 2004.6.15. 신철호 교사 교원평가제도는 실시되어야 한다. 얼마나 잘 배웠는가를 알기 위해서 학생을 평가하듯이, 얼마나 잘 가르쳤는가를 알기 위해서 교사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학생을 평가함으로써 학습의 취약점을 발견하면 보완해 주듯이, 교사를 평가함으로써 지도의 취약점을 찾아 개선의 여지를 마련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가의 객관성을 위하여 교사 간의 상호평가뿐만 아니라 학생도 참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학생이 전하는 말에만 의존하는 학부모의 평가는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교사가 교원평가제도를 반대하는 것은, 학생지도 방법의 개선 노력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겠다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교원평가가 없어도 많은 교사가 학생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지금 현재의 교감·교장에 의한 평가는 객관성이 결여된 독선적 평가가 될 가능성이 많고, 승진을 위한 점수따기 경쟁의 수단으로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매우 높다. 교사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하루빨리 교원평가제도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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