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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교원평가 2005년 전면 실시
작성자 : 최고관리자 등록일시 : 2008-05-09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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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교원평가 2005년 전면 실시
대학 2007년부터 신입생 선발 자율폭 확대
안병영 교육부총리 밝혀

중앙일보 2004.6.4. 강홍준 기자

내년부터 교원 평가가 전면 실시된다. 또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는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는 반면 수능 성적의 비중이 떨어진다. 대학도 내신, 특기적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생들을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3일 서울 방송통신대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부총리는 "교원 평가는 (교원단체의) 대단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으로 안을 만들어 내년부터 전면 실시한다"며 "(교사들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는 지금까지 교장.교감에 의한 일방 평가(근무성적평정제도)에 그쳤던 교사 평가를 개선할 방침이다. 수업의 전문성을 키우는 평가를 도입하고, 동료 교사에 의한 다면 평가, 교장, 교감에 대한 평가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 부총리는 또 "대학에 갈 수 있는 경로를 다양하게 만든다. 대학에 자율성을 더 줘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뽑을 수 있게 한다"며 개선 방향을 소개했다. 이런 방안에 대해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와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혁신위는 최근 공청회를 열고 대학이 ▶내신 성적 선발(일반 고교생, 직업학교.특수목적고교.영재학교 출신 학생 선발)▶대학의 전공을 기준으로 한 선발▶전국 혹은 지역학력고사에 의한 선발(검정고시생.재수생 대상)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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