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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5: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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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농어촌학교 교육환경 대폭 개선한다 1군 1고교 집중육성 위해 기숙사, 우수교사 배치, 장학금 지급 e-교육소식 2004.5.24. 교육복지정책과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복지추진팀은 21일 서울 서초동 학술원에서 참여정부의 ‘교육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소외계층의 교육여건 개선대책에 관한 많은 논의를 가졌다. 지난 3월 구성된 교육복지추진팀은 교육복지의 종합계획 마련에 있어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해 모든 국민이 국민최저 교육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불균등한 교육여건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한편 ▲모든 학생의 보편적 교육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친화적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안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각 군(郡)마다 1개 고교를 우수고로 선정, 명문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2007년까지 장학금 지원은 물론 기숙사 시설 완비, 우수교사 배정 등을 통해 도시학교 수준의 교육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정원을 2005학년도에 4% 이상으로 늘리도록 대학에 권고키로 하는 한편 인접 학교를 하나로 묶어 부족한 시설과 인력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협력학교제도’ 도입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업중단자, 귀국학생, 북한이탈 청소년 등의 학교부적응 현상 치유와 더불어 농어촌 근무 교사의 수당을 상향조정하고 사택도 확충하는 등 교사에 대한 복지도 개선해 나가는 방안도 담고 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강소연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은 “국가경쟁력에 비해 낙후된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교육부는 이같은 추진과제들에 대한 공청회와 교육현장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말까지 정부안을 확정,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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