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HOME 알림마당 자료실
|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4:56:43 | |||||||||
|
||||||||||
[기사]서울 입시·보습학원 늘어났다 서울신문 2004.05.10. 박홍기 기자 정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에도 불구, 서울지역의 입시·보습학원과 개인과외 교습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지역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올 상반기 문 닫은 학원이나 교습소가 단 한곳도 없었다. 서울시교육청은 2·17 대책 발표 이전인 1월말 4697곳이었던 관내 보습·입시학원이 4월말 현재 4880곳으로 3.9%인 183곳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4월 동안 150곳이 폐원한 반면 333곳이 개원했다. 2001년 12월 3854곳, 2002년 6월 4197곳, 2002년 12월 4316곳, 2003년 6월 4423곳과 비교해 2·17 대책 이후에도 증가 추세는 여전했다. 입시·보습학원·교습소가 밀집해 있는 강남·서초구는 올 상반기 폐원한 학원이 1곳도 없었으며 오히려 지난해말 745곳보다 74곳이나 늘었다. 개인과외 교습소도 1월 1만 830곳이었으나 3개월 동안 폐원 207곳, 개원 242곳으로 4월말 현재 1만 865곳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학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서울의 학부모들이 다니던 학원을 갑자기 그만두게 하기 어려운 데다 학원이나 교습소들도 경영이 어렵더라도 당장 문을 닫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
이전글 | [기사]여의도 포럼: 교육경쟁력의 회복 |
다음글 | [기사]정부정책 불신해소가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