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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경주서 440여 명 모여 ‘미래 사학 리더십’ 논의-한국대학신문
작성자 : 관리자1 등록일시 : 2026-10-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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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경주서 440여 명 모여 ‘미래 사학 리더십’ 논의


[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해관)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전국 사립 초·중·고등학교장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품격, 미래를 여는 사학 리더십’을 주제로 인공지능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사학의 역할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이경균 사무총장이 김승제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사립학교 교장들의 헌신을 언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해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학이 대한민국 교육의 초석이자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변화의 시기에도 사학 본연의 자율성과 교육력을 지키기 위해 학교장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직무연수는 AI 시대 미래 교육과 학교 경영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 안영훈 경희대 교수,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 이병준 부산대 교수, 신형덕 홍익대 교수가 각각 미래교육, 평가 혁신, 인문학, 역사문화, 문화예술, 경영학 등 분야별 특강을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교원 인사교류 법제화 추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저지 활동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으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 3명과 감사 3명이 새로 선출됐다. 또한 교육공로표창 시상식이 열려 정년퇴임 교장과 모범 교직원, 우수 지회에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관 회장은 연수와 총회가 사학 리더들의 실천적 이정표를 세운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사학의 자율성 회복과 교권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립학교장회는 1919년 설립된 교직단체로, 전국 1천7백여 개 사립학교장을 회원으로 두고 정책 연구와 권익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바로가기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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