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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성보박물관-부산예술고등학교, ‘지역문화 교육·전파’ 위해 '맞손'
작성자 : 관리자1 등록일시 : 2024-11-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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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성보박물관 ‘화폭에 담은 범어사’ 특별전 성료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부산예술고등학교는 11일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부산예고 제공).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부산예술고등학교는 11일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부산예고 제공).

범어사 성보박물관(관장 정오스님)과 부산예술고등학교(교장 김해관, 대한사립학교회 회장)는 11일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문화 교육과 전파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부산예고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성보박물관에서 <화폭에 담은 범어사>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은 부산예고 미술반 학생 200여 명이 범어사를 소재로 스케치 한 작품들 중 우수작을 선정해 선보이는 자리였다. 부산예고는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어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관찰하고 사찰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야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어사 측은 매년 학생들의 작품을 소재로 신년 달력을 제작해 부산예고 측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이예주 그림.
이예주 그림.
이채림 그림.
이채림 그림.
김은우 그림.
김은우 그림.
서지민 그림.
서지민 그림.
우윤서 그림.
우윤서 그림.
김주하 그림.
김주하 그림.
정오스님과 김해관 교장.
정오스님과 김해관 교장.

김해관 교장은 “범어사는 수많은 고승대덕과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이자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한 전통사찰”이라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전 기회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스님은 “<화폭에 담은 범어사> 특별전 작품들은 범어사의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눈높이로 재해석해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참신했다”면서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다양한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나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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