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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4:0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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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3개방안 놓고 이견조율 정부 "통합 시스템下 학교별 서버 운영을" 전교조 "학교별 독립 운영이 최선" 팽팽 한국일보 03.12.08 조재우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교육정보화위원회(위원장 이세중)는 8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과 관련,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교직원노조,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태스크포스팀이 최종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3가지 방안을 상정, 집중협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날 대안으로 제시된 3개안은 ▦교무ㆍ학사, 전ㆍ입학, 보건 등 3개 영역의 DB 서버를 16개 시ㆍ도교육청에 두어 운영하되, 각 학교가 시ㆍ도교육청의 DB 서버를 빌려 관리하는 방식 ▦16개 시ㆍ도교육청에 서버를 두어 운영하되 하나의 통합시스템이 아닌 학교별 독립서버로 운영하는 방안 ▦각 학교별로 독립서버를 운영하는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향후 공청회 등을 열어 이들 3개 대안중 하나를 최종 선택할 계획이다. 3개 대안과 관련, 전교조는 원칙적으로 학교별 독립서버 운영방안을 최선으로 보고있으나 2번째 대안인 시ㆍ도교육청에 서버를 두되 학교별로 독립해 운영하는 방안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부는 NEIS 강행을 원칙으로 하지만 1번째 대안인 통합시스템하에서 학교별 DB를 부여하는 방안까지는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 따라서 2번째와 3번째 대안 중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새로 구축되는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독립적인 관리, 감독위원회의 관리 하에 두며 ▦기술적인 관리, 운영은 국가기관이나 민간업체에 위탁운영토록 한다는 데는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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