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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3:5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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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高 부산서 첫 개교 국민일보 03.11.10. 윤봉학 기자 국내 최초로 국제금융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부산 장림동 국제금융고등학교는 12월 중 200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이 학교는 재경부가 부산 사하구에서 신청한 외국어금융교육특구를 허가함에 따라 기존 부산제일종합고교를 개편한 것이다. 국제금융고교는 정부와 부산시가 국제금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것으로,금융분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학교다. 모집인원은 유학준비반과 국제금융반 등 6학급 270명이며 외국어능력 우수자와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는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등록금과 수업료가 30∼100% 면제된다. 이 학교는 교내 영어상용화는 물론 전교생 해외연수, 해외유학 및 취업을 위한 토익과 토플교육, 금융전문자격증 교육, 실무위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과목은 공통으로 기본교과와 언어교정 프로그램, TOEIC, 영어회화, 직장예절, 직업윤리 등이 있고 전공과목으로는 기업회계기초와 신용분석기초, 민·상법기초, 여신담보관리실무, 금융세무기초, 은행원실무, 증권업무이론과 실무, 선물업무, 보험업무 이론과 실무 등을 두기로 했다. 재학 중 학생들은 신용분석사와 투자상담사1·2종, 증권분석사, 선물거래중개사, TOEIC 750점 이상 등의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후 학생들은 은행과 증권, 보험, 제2금융권, 대기업 및 외국계회사 등에 진출해 금융자산컨설턴트, 투자상담사, 펀드운용자, 외환딜러, 보험사무원, 선물거래중개사, 선물회사사무원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고 송영재 교장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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