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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08-05-09 13:4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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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예산 GDP 5% 돌파 2004년 26조3900억…지방대 집중 투자 03.09.25 중앙일보 김남중 기자 2004년도 교육예산이 국내총생산(GDP)의 5%를 처음 넘어선다. 1996년 교육재정이 GDP의 4%대로 진입한 지 8년 만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 내년 교육예산이 올해(24조9천36억원)보다 6% 늘어난 26조3천9백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GDP의 5.02%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육재정 5% 확충 계획은 김영삼 정부가 95년 발표한 교육개혁안에서 처음 제시했던 것으로 98년도 정부 예산편성 때 반영됐다. 그러나 외환위기를 맞아 예산이 깎이면서 실현되지 못했다가 내년도에 처음 실현되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교육재정 규모가 적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게 의미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예산증액에 따라 우선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집중 투자와 유아교육의 인프라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당장 내년부터 지방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산업체.연구소 등이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의 수요에 따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2천2백억원이 투입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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