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2011년 정책과제를 창의인재와 선진과학기술로 여는 미래 대한민국이라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과제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주요 정책과제 ]

1. 맞춤형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 희망 사다리를 구축한다.

- 특성화고 학생 전원 장학금(3,159억원),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1,000억원), 전문대 우수학생 장학금(96억원) 등을 도입. 

2. 2011년부터 중1, 고1부터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수가 대폭 축소되어 학생들의 학습 과제 시험부담 경감될 예정, 아울러 블록타임제 적용과 교과교실제 확대 운영(‘11년 1,000교)으로 교과특성을 살린 실험, 탐구, 토론학습 등 창의적 수업이 확대된다.

3.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이 강화.

-학생들이 학칙제정 과정에 참여하고, 학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법무부 등 다른 부처와 협력하여 체험형 시민교육 기회를 강화한다.

4. 전국 1,500개 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통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과 입학사정관제 전형 준비를 지원.

5.특성화고를 취업중심 학교로 정예화.

-특성화고의 취업중심 운영을 유도하고, 취업역량 강화사업(현장실습, 해외인턴십 등 610억원 지원)을 통해 정예화된 취업중심 학교로 육성.

6. 20개교의‘세계 수준의 전문대학’을 육성.

- 취업역량, 재정건전성 등이 뛰어난 상위 20개 전문대학을 선정하여 경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7. 2011년 12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가 출범.

-서울대 법인화법 제정(‘10.12)에 따라 서울대가 2011년 12월까지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하고, 다른 거점 국립대들도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법인화를 준비한다.

8.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산학협력선도대학 50개교를 육성.

9.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STEAM』교육이 강화.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과학예술융합교육『STEAM』“이 강화(STEA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과학예술 융합 교육과정의 개발, 교사․학생 대상 현장 연수․체험 프로그램 제공,‘미래형 과학기술’교실과 수업모델 개발을 추진.

10. 우수 과학기술인재를 집중 지원하는 『GPS 시스템』을 완성.

  -『GPS(Global Ph.D Scholarship)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부생부터 신진 박사에 이르기까지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여 학업․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

11. 2015년까지 세계 30위권 초일류 대학(원) 3개교를 육성한다.

  - 2015년까지 세계 30위권내 대학 3개교를 포함하여 200위권 대학원(연구) 중심대학 10개교를 육성. 

  - 또한, 현행 석사 중심의 대학원 운영체제를 박사과정 중심의 선진화된 대학원 운영체제로 개편할 계획.

12. 2011년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범.

  -국과위가 ‘대통령 소속 상설 행정위원회’로 개편되고, 교과부 소속 국과위 사무국은 사무처로 독립되어 확대․신설된다.

13.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이 본격 추진.

  -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10.12)됨에 따라 내년부터 세계적 지식창출 허브가 될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초과학연구원 설립과 중이온 가속기 건설에 착수한다.

** 첨부 :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주요정책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