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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10-08-20 14:4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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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중장기 대입 선진화 연구회(위원장 성태제 이화여대 교수)’는 8.19 서울 신문로 역사박물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능 체제 개편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201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횟수를 연2회로 늘리고 응시과목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것입니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은 난이도에 따라 각각 A형과 B형으로 나뉘는 수준별 시험으로 전환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수능에서 제외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치르고 있는 수능이 수험생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중장기 대입 선진화 연구회’를 구성해 수능 개편안을 연구해 온 바 있습니다. 각 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A/B형으로 분류되며, B형은 현재 수준의 난이도, A형은 현재 수준보다 출제 범위가 좁고 쉬운 수준입니다. 탐구영역은 유사한 과목이 통합되고 응시과목수도 대폭 축소되며,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로 통합, 이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응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회탐구는 지리, 일반사회, 한국사, 세계사, 경제, 윤리 등 6개 과목으로,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과목으로 통합해 역시 이 가운데 1개를 선택하게 할 계획입니다. 직업탐구영역 역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의 학업성취도 및 직업기초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예정인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전공기초 영역과 문제 형식 및 수준이 유사하게 출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중장기 대입 선진화 연구회’는 오는 8월말까지 안을 확정하고, 교과부로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교과부는 10월 말 최종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세미나 자료집을 파일로 첨부하니 참고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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