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HOME 알림마당 자료실
|
||||||||||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등록일시 : 2010-07-21 09:53:21 | |||||||||
|
||||||||||
|
지난 7.20,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인천시 나근형교육감이 협의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나 협의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 교육청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1년 부터 3번 연속 인천시 교육감에 당선되는 등 평생을 교육계를 위해 헌신해 온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나 협의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최고령이고 3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대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방교육자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할 것은 협의하고 따를 것은 따라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통상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교육감 중 최고령자나 최다선자로 추대하는 것이 그 동안의 관례였습니다. 부협의회장으로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감사로는 양성언 제주교육감이 뽑혔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 교육감들은 교육감협의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적기구로 격상하는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개정안'의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각 시도교육청에 직제운영에 관한 자율권을 보장해줄 것을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키로 했습니다. |
||||||||||
| 이전글 | 서울시교육청, 학교체벌 전면금지 |
| 다음글 | 서울시교육청 인사위, 진보인사 대거 위촉 논란 |
